도로교통공단 모바일 민원 홈페이지 ‘인기’

도로교통공단 모바일 민원 홈페이지 ‘인기’

기사승인 2019-03-31 03:00:00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 통합민원’ 모바일 웹 서비스가 인기다. 

공단은 PC로만 이용 가능했던 공단 주요 민원을 지난 4일부터 모바일로 시범 운영해, 25일까지 약 15만 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운전면허가 정지 또는 취소되었을 때 이수해야 하는 특별교통안전교육의 온라인 전체 접수 건 중 75%는 모바일 예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면허 시험접수, 면허증 재발급 등도 30% 이상을 차지했다.

공단은 쉬운 방법의 본인인증, 별도의 어플 설치 없이 모바일 웹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을 통해 이용률 급증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오는 4월 10일부터 PC 버전의 안전운전 통합민원을 제공, 분산된 민원서비스를 찾아다녀야 하는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이용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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