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지난달 29일 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이해를 증진하고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안내와 안전보건교육 및 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천 가족지원 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 확대에 최선을 다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장애인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장애인 일자리 3개 분야에서 총 5억6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복지일자리사업, 일반일자리사업 전일제, 시간제를 운영하고 있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