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최대 규모의 토털 전시회인 ‘2019 더 빅페어(THE BIG FAIR)’가 소기업·소상공인 우수 제품을 홍보할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9일부터 나흘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9 더 빅페어’는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300여 유통업체들이 참여하는 신개념 퍼블릭 전시회다.

유통업체에게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소비자들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일부터 7일까지 모집하는 더 빅페어 서포터즈는 전시회 참가 업체들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SNS로 홍보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더 빅페어 무료 입장권과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참가 자격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 활용도가 높은 사람으로 더 빅페어 개최 기간 현장 취재가 가능해야 된다.

참가 신청은 더 빅페어 홈페이지(www.thebigfair.co.kr)에서 서포터즈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더 빅페어 주최·주관사인 ㈜디오씨 박진국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더 빅페어에 참여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서포터즈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우수 활동자도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더 빅페어 사무국(☎053-382-7979)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