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에릭→신성록, 고준희→?, 새판 짠다

‘퍼퓸’ 에릭→신성록, 고준희→?, 새판 짠다

기사승인 2019-04-02 07:45:28

드라마 ‘퍼퓸’이 새 판을 짠다.

HB엔터테인먼트는 1일 “신성록이 ‘퍼퓸’ 출연을 확정했다”며 “남자 주인공 서이도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퍼퓸'은 헌신한 가정을 빼앗기고 절망에 빠진 아줌마에서 모델이 된 여성,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몸과 마음이 병든 남자의 인생 2회차 로맨스다. 애초 그룹 '신화'의 에릭이 '서이도' 역에 캐스팅됐지만 하차했다.

여주인공 '민재희' 역에는 고준희가 거명됐지만 최종 불발됐다. 민재희는 기적의 향수를 통해 20대 젊은 시절의 아름다움을 되찾는 가정주부다.

‘퍼퓸’ 제작사는 1일 “제작사와 배우 고준희 측은 드라마 ‘퍼퓸’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고준희는 승리와 관련된 루머와 함께 ‘퍼퓸’ 하차설에도 휩싸였다. 당시 고준희 측은 “하차는 사실무근”이라며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지만, 이런 입장을 밝힌지 4일여 만에 출연 불발이 공식화됐다.

고준희가 빠진 자리에 누가 캐스팅 될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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