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웅상도서관이 인문독서를 장려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5월에 초청하는 작가는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지낸 재벌 총수(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스피치라이터로 시작해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연설비서관실 행정관,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연설비서관을 지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5월 1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직접 보고 들은 대통령의 글쓰기 노하우 및 나의 내면에 귀 기울이는 실전 글쓰기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은 4월 17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방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양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