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창원성산 보궐선거 투표 시작…오후 10시께 당선인 윤곽

4·3 창원성산 보궐선거 투표 시작…오후 10시께 당선인 윤곽

기사승인 2019-04-03 09:52:33

4·3 창원성산 보궐선거 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5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오전 8시 기준 투표율은 4%다.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14.53%)은 오후 1시 집계부터 반영된다. 오후 8시 투표가 마감되면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함을 개표장인 창원컨벤션센터로 이송해 개표를 시작한다.

선관위는 “평일 치러지는 보궐선거여서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개표가 순조로울 경우 오후 10∼11시쯤 당선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각 정당 대표는 이날 제주도에서 열리는 71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 윤소하 원내대표는 오후 창원으로 돌아와 선거사무소에서 보궐선거 개표방송을 청취할 예정이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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