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학대 논란 인 금천구 찾아간 진선미 장관

영유아 학대 논란 인 금천구 찾아간 진선미 장관

기사승인 2019-04-03 18:06:03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금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아동학대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진 장관은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제기된 아이돌보미의 영유아 학대와 관련해 아동보호 전문기관, 지자체 등 관련 단체들과 함께 최근 아이돌보미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과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진 장관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를 위한 모바일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아이돌보미 양성 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송희경·신보라 의원 등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4일 정부 지원 아이돌보미 영유아 폭행 사건의 가해 돌보미 지원 기관인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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