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2019년 천원의 아침밥 운영사업' 선정

[경남과학기술대학교]'2019년 천원의 아침밥 운영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9-04-03 22:04:55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2019 천원의 아침밥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의 결식과 편식, 패스트푸드 등으로 발생되는 영양 불균형 문제 해소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4월 17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경남과기대는 1학기에는 학생 수가 가장 많은 매주 수요일과 중간·기말고사 기간 시범 적용 후, 2학기부터는 학기 전체 시행할 예정이다.

경남과기대는 이번 사업을 교내식당에 위탁해 운영하며, 1만100명 이상의 재학생에게 4000원 상당의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은 시간 부족 등으로 아침 결식이 많은 학생의 아침밥 섭취를 유도할 예정이다.

1인당 음식단가 4,000원은 대학지원(2,000원)+농정원(1,000원)+학생부담(1,000원)으로 마련된다.

김남경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체력증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질 높은 아침 식사를 부담 없이 이용할 기회를 앞으로 더 늘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남과기대는 천원의 아침밥 횟수를 올해 89일에서 2020년에는 115일로 늘릴 계획이며, 관련 예산도 확보할 방침이다.

전국 16개 대학이 이번 사업에 선정됐으며, 경남과기대는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경남과기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우수' 평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공학교육혁신센터가 2018년(7차년도)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4년제 58개 대학을 대상으로 경남과기대는 상위 20%까지 주어지는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을 계속 수행하게 됐다.

유서경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개선 등의 노력도 있었지만 교내 공과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 공학교육의 개방성 제고와 질적인 내실화, 산업계 수요와 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미래 신산업에 대비한 인재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남과기대, 행복소통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행복소통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하고 3일 학내 취업지원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행복소통 서포터즈 단원은 총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사전교육을 통해 학생상담센터소개, 활동 내용 안내, 푸드·예술 표현을 통한 마인드 교육과 위촉장 전달과 대표자 선서 등이 진행됐다.

박정혜 학생상담센터장은 "누구나 힘든 일을 겪으면서 성장하지만, 대학은 재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제도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행복소통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과기대는 ‘학생이 행복한 대학, 학생의 비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진주=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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