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의 비만율이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최근 발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비만율은 2008년 21.6%에서 2018년 31.8%로 10.2%포인트 증가했는데요.
처음 실시한 비만율 실제 계측 결과 또한 33.8%로 비슷했습니다.
한편, 자신의 건강상태가 좋다고 평가한 비율은 42.4%로 통계 집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을 통해 시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