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4대 불법 주정차 근절에 총력...민·관 다짐대회도 개최

군포시, 4대 불법 주정차 근절에 총력...민·관 다짐대회도 개최

기사승인 2019-04-04 16:16:16

경기도 군포시는 4대 불법 주정차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군포모범운전자회와 군포시녹색어머니연합회, 군포시민경찰 등 7개 교통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결의문을 낭독하고, 상업지역을 찾은 시민과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불법 주정차 관행 근절과 안전문화 확산 동참을 요청했다.

군포시 4대 불법 주정차 구역은 소방시설 주변 5m 아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안이다

한 시장은 생활 속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중 가장 흔히 발생하는 불법 주정차 사례부터 근절하려고 이번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앞으로 강력한 지도단속을 시행하겠지만, 시민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지속적으로 4대 불법 주정차 대상지역에 주차금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군포경찰서소방서와 합동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시행해 단속된 차량에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군포=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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