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단신] 알란스, 13~14일 가브리엘레 파시니 트렁크쇼 外

[패션 단신] 알란스, 13~14일 가브리엘레 파시니 트렁크쇼 外

기사승인 2019-04-07 09:34:47

◎알란스(ALAN’S), 가브리엘레 파시니 트렁크쇼 진행=남성복 편집숍 알란스(ALAN’S)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가브리엘레 파시니(Gabriele pasini)’의 트렁크쇼를 진행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남훈 대표의 남성복 편집숍 알란스(ALAN’S)는 의류부터 잡화, 액세서리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어 남성 패션 피플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가브리엘레 파시니’는 남성지 레옹을 비롯 수많은 패션 잡지에서 이탈리아 패션 피플로도 유명하다. 그의 이름을 딴 브랜드 ‘가브리엘레 파시니’의 오너이자 패션 디렉터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독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수트 룩으로 유명하며, 클래식과 아방가르드를 넘나드는 스타일링으로 ‘파시니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이번 트렁크쇼는 가브리엘레 파시니에게 직접 스타일을 추천받을 수 있다. 기성 상품에서 불편했던 점을 보완하고 나만의 옷을 만들 수 있는 MTM(Made to Measure)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남성복 편집숍 알란스에서 13일부터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 가브리엘레 파시니 트렁크쇼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알란스에서 예약제로 참여 가능하다.

◎유니클로, ‘2019 리넨 컬렉션’ 출시=유니클로(UNIQLO)가 천연 소재 특유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2019 리넨 컬렉션’을 출시한다.

최근 내추럴리즘이 인기를 끌면서 투명 메이크업이나 와이어리스 브라, 식물로 실내에 자연 느낌을 내는 플랜테리어 등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자연스러운 구김과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천연 소재 ‘리넨’을 활용한 패션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클로 리넨은 유럽 서부 지역에서 빗물만으로 키워 환경 부담을 최소화한 아마 식물로 만들었다. 원단에서 봉제까지 철저한 검품과 보수작업 등 엄격한 품질관리와 오랜 시간 공들인 제조 과정을 거쳐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러운 감촉과 고급스러운 색상을 느낄 수 있다. 또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통기성도 뛰어나 간절기뿐만 아니라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대표 상품 ‘프리미엄 리넨 셔츠’는 100% 프렌치 리넨만 사용한 제품이다. 차분한 색상은 물론, 핑크, 옐로 등 비비드한 색상과 스트라이프, 체크 등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으로 만날 수 있다. 여성용 셔츠 디자인을 더욱 다양화해 단추가 없는 V넥 디자인으로 여유로운 무드를 더한 ‘프리미엄 리넨 스키퍼 칼라 셔츠’를 새롭게 출시한다.

유니클로는 리넨을 레이온, 코튼 등 다른 소재와 혼방한 원피스, 팬츠, 가디건, 파자마, 스톨 등 다채로운 상품군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무릎을 가리는 기장의 여성용 롱 셔츠와 원피스는 단추를 풀어 로브처럼 가볍게 레이어링하는 아우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여성용 팬츠의 경우 와이드, 테이퍼드, 큐롯 등 다양한 실루엣을 적용해 선택의 폭이 넓으며, 남성용 팬츠의 경우 무릎 위 기장의 ‘리넨 블렌드 쇼트팬츠’가 새롭게 출시되어 시원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으로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다.

◎안다르, ‘에어코튼 시리 레깅스 8.2부’ 출시=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에어코튼 시리 레깅스’의 새로운 버전인 ‘2019 봄/여름(S/S) 에어코튼 시리 레깅스 8.2부’를 8일 선보인다.

안다르의 ‘에어코튼 시리’는 기존에 없었던 Y존 무봉제 레깅스로 2018년 3월 첫 출시 이래 일명 ‘대란템’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끈 아이템이다. ‘에어코튼 시리’는 부드러운 촉감의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제품이다. 착용 시 바디에 최적화된 실루엣을 연출하며 천연섬유와 함성섬유의 장점만을 집약해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지난해 500만 장의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업그레이드 돼 선보이는 ‘에어코튼 시리 레깅스 8.2부’는 공기 압축 제작 방식을 통해 매트한 코튼 텍스처를 구현해 탄력적인 아웃핏을 선사한다. 기존 9부 레깅스보다 약 5cm 짧아진 기장으로 슬림하고 다리가 길어보이는 핏을 연출할 수 있다.

허리 부분의 밴딩이 앞 뒤로 들어가있어 라인을 고정시켜주며, 양 옆에는 밴딩 없어 허리 옆 라인을 매끈하게 잡아주어 균형 있는 핏을 만들어준다.

‘에어코튼 시리 레깅스 8.2부’ 사이즈는 2(44~55), 4(55반~66), 6(66반~77)으로 구성됐다. 블랙, 뉴네이비, 데님의 베이직 컬러를 비롯해 트렌디한 하이라이터, 핑크 블라썸, 메리그린, 미디어 차콜, 멘트 블루 컬러까지 총 8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다르는 출시와 함께 8일 오전 10시부터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코튼 시리 레깅스 8.2부’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 1개를 더 증정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컬러를 소유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에어코튼 시리 레깅스 8.2부’는 복숭아뼈 라인이 드러나도록 제작한 제품으로 어떤 체형도 다리가 길어 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트렌디한 컬러와 함께 완벽한 핏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에어코튼 시리 레깅스 8.2부’를 1&1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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