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노사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이해 나무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노사는 사내에 라일락, 진달래, 황매화 등 총 3500주의 나무를 심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화단을 조성했다.

회사는 2017년부터 매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식목일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해 ‘구성원 식목행사’를 실시해 더욱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이번 행사는 회사에 화려한 색과 향기를 입히는 변화와 혁신의 작업"이라며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환경 인식 수준을 높이고 근무환경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