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 드라마 제작환경 개선 위한 간담회 참석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 드라마 제작환경 개선 위한 간담회 참석

기사승인 2019-04-09 17:41:25

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이 드라마 제작환경 개선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고 상임위원은 9일 오전 드라마 제작환경 개선을 위해 지상파방송3사, 언론노조, 외주제작사, 방송스태프 노조 등 드라마 주체들이 모두 모여 자율적으로 구성한 ‘드라마 제작환경 개선 특별협의체’의 첫 회의에 참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구성을 격려하는 한편, 드라마 제작환경 개선과 관련한 각 측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고 상임위원은 “방송콘텐츠 제작의 한 축을 각각 맡고 계신 방송사, 외주사, 방송스태프들이 어렵게 한 자리에 모인 만큼, 방송제작 환경 개선 논의에 책임감 있게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 방통위도 고용노동부, 문체부 등 유관부처들과 협력하여 드라마 제작현장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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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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