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1억 쾌척

교보증권,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1억 쾌척

기사승인 2019-04-10 16:30:46

교보증권이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1억원을 기부했다.

교보증권은 이번 산불로 피해 입은 주민들의 재난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1호 증권사인 교보증권은 증권업계 첫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그러나 임직원들이 자체 기념행사를 여는 대신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는 설명이다.

성금은 강원 속초시, 동해시, 고성군 등의 재난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주민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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