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은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에 선발된 5명의 학생들은 현지 적응을 위해 5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미국 Western lowa Tech 대학 등에 파견된다.
미국 현지에서는 어학교육과 전공 관련 현장학습 등 총 16주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현지 실습 활동을 통해 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지난해 3명보다 선발 학생이 늘어난 것은 TOEIC 단기 레벨업 과정을 통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한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