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최수종·유이 “연기 몰입해 얼굴만 봐도 눈물나”

‘아는형님’ 최수종·유이 “연기 몰입해 얼굴만 봐도 눈물나”

기사승인 2019-04-13 05:00:00

배우 최수종과 유이가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촬영 당시 일화를 털어놓는다.

오는 13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호흡을 맞춘 최수종과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연기력은 물론 다재다능한 예능감까지 갖춘 두 사람은 돈독한 부녀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최수종과 유이는 특히 “드라마 촬영 당시 역할에 역할에 몰입해 서로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났었다”라고 전해 부녀 관계를 연기하며 쌓아온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최수종은 “워낙 역할에 몰입해있던 탓에, 울지 않아도 되는 장면에서도 자연스럽게 눈물이 흐른 적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그 장면을 촬영했던 감독 역시 ‘두 사람의 감정이 맞는 것 같다’라고 인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최수종, 유이의 눈시울을 적시게 만드는 부녀케미는 이날 오후 9시 ‘아는 형님’에서 방송된다. 

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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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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