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산불 1주일. 세번째 찾은 강원도는 복구를 시작했습니다. 타 버린 황태가공공장의 잔해를 장병들이 치우고 계십니다. 감사 인사를 드렸습니다. 농협은 농민들께 드릴 볍씨를 소독하고 육묘 준비도 합니다. 산림청은 산림복구 계획을 세웠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이재민들이 외롭지 않으시도록 힘껏 도우십시다. 고성”이라고 페이스북에 밝혔다.
이 총리는 “다시 강원도. 산불 피해가 가장 컸던 고성. 이재민 155명이 머무시는 서울시공무원수련원. 대피소 안정 이후의 과제(임시주택, 주거복구, 생업복귀, 산림복구 등)를 설명해 드렸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