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의성군협회장기 족구대회가'가 14일 의성군 농어촌복합체육시설 풋살장에서 열렸다.
의성군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20개팀 12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로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의성지역 직장인 위주로 구성된 족구협회는 2014년 경북도지사기 대회에서 종합3위를 기록하는 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꽃내음이 가득한 화창한 봄날에 이번 족구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