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12일 NC다이노스 프로야구 해설 차 창원을 방문한 허구연 해설위원을 만나 창원NC파크마산구장 건립 자문대사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한국 프로야구의 명해설가이자 현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고문을 맡고 있으며 2015년 10월 19일 ‘창원NC파크마산구장 건립 자문대사’로 위촉돼 광주 및 대구 야구장 등 최근 건립된 야구장에 자문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원NC파크마산구장 준공 시까지 자문대사를 수행해왔다.
허구연 자문대사는 그 간 365일 활성화 될 수 있는 야구장 조성, 스탠딩 관람석 설치, 관람석 앞‧뒤 간격 확보 및 중계방송 관계자 고려 등 창원NC파크마산구장의 설계단계부터 준공 시까지 창원시의 요청에 많은 조언과 자문을 아끼지 않았다.
허 대사는 "창원NC파크마산구장은 메이저리그 수준의 야구장으로서 국내 야구장 건설 역사 상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기념비적인 건축물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허구연 자문대사는 프로야구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성과 열의로서 자문대사를 수행해 창원NC파크마산구장이 창원시의 랜드마크로 건립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