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KOFIH)이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다음달 8~11일간 ‘2019년도 해외긴급구호 보건의료인력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은 오는 25일까지며,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다. 교육비는 없다. 우선 선발 대상이 되는 부족 직군 인력 중 보건의료인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전문의 ▲약사 ▲조산사 등이며, 운영 인력은 ▲물류 ▲통신 ▲전기 ▲의공 ▲시설(상하수도) ▲의료행정교육 등이다. 선발 인원 공지는 26일.
교육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다. 참고로 교육과정은 해외재난 현장의 이해, 인도주의 원칙 및 문화의 이해, KDRT 의료팀 운영, 이동식병원 설치 훈련, 그룹별 토론 등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활동 전반에 대해 익히고 논의토록 구성된다.
관련해 KOFIH는 지난 2016년부터 해외긴급구호 보건의료인력 통합교육과정을 개발 및 실시하여 KDRT 의료팀 인력풀을 모집하고 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