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 신입사원 공채...5월2일까지 접수

대구도시공사 신입사원 공채...5월2일까지 접수

기사승인 2019-04-15 14:58:58

대구도시공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선발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능력중심 채용 제도를 도입했다. 채용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입사원 모집 인원은 업무직 3명과 기술직 4명(건축 1, 토목 2, 기계 1)으로 총 7명이다. 연령과 학력에는 제한이 없다. 단, 지역 청년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고일 전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경북으로 되어 있거나, 과거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한 기간이 총 3년 이상이 되어야만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6일부터 5월 2일까지로, 온라인을 통해 한다. 이어 △필기전형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6월 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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