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행정 실시

정하영 김포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행정 실시

기사승인 2019-04-16 11:39:30

정하영 김포시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15일 관내 최대 공사인 KB국민은행 통합IT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무재해 현장이 되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관리 감독하라고 당부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물 및 시설, , 제도 등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시행되는 정책으로, 지난 218일부터 415일까지 60일 동안 진행했다.

김포시는 대형공사장 및 주요 기간시설,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150곳을 선정해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주요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관행 속에서 무시되고 있는 안전불감증을 근절하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이번 대진단을 통해 안전무시 관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언제 어떻게 재해가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독과 점검이 상시 이뤄져야 한다앞으로도 시장이 앞장서 현장을 다니며 점검할 예정이며 진단을 바탕으로 세부적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특히 김포는 급속히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가 커지면서 환경이 파괴되고 무분별한 개발이 진행되며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무분별한 개발을 반성하고 철저히 계획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시설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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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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