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단신] 아가방앤컴퍼니‧다이치‧조이

[중소기업 단신] 아가방앤컴퍼니‧다이치‧조이

기사승인 2019-04-16 17:27:27

◎아가방앤컴퍼니, 지구의 날 맞아 ‘아가방 지구사랑’ 이벤트 실시=아가방앤컴퍼니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아가방 매장에서 22일까지 해시태그를 활용한 ‘아가방 지구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22일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 아가방 지구사랑 이벤트는 아가방 디자인을 활용해 지구 사랑 실천 방법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아가방 지구사랑 이벤트는 전국 아가방 매장에 비치된 힐링페이퍼를 색칠해 #아가방지구사랑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아가방 인스타그램 이벤트 글에 댓글을 달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며 당점된 400명에게 온오프라인 아가방 매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포인트 3000점을 지급한다. 

아가방앤컴퍼니는 힐링페이퍼에 아가방의 여름 시즌 의류 디자인을 모티브로 지구 생명의 원천인 나무와 숲을 담아 색연필 등으로 채색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아이들이 다양한 색을 칠하며 몰입의 즐거움을 느끼고 환경 보호와 지구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작지만 뜻깊은 이벤트로 아이들이 환경 보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매장에 방문해주시는 많은 고객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이치, 친환경 무세제 카시트 세탁 서비스 실시=카시트 브랜드 다이치는 카시트 전문 세탁소 베베토피아와 함께 화학성분이 단 1%도 첨가되지 않는 ‘유아전용 무세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무세제 세탁 서비스는 새 제품 또는 오염이 덜한 제품에 한해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회사 측은 “이번 세탁 서비스에 사용된 친환경 세제는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계면활성제, 방부제, 표백제가 일체 들어있지 않아 영유아와 어린 자녀의 아토피 및 피부발진 걱정이 거의 없다. 미네랄 이온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힘들여 삶지 않아도 살균과 탈취 효과를 볼 수 있는 점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섬유에 유해물질이 남지 않아 여러 번 헹굴 필요가 없고 거품도 적어 환경에도 친화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 기계가 아닌 100% 손 세탁방식을 사용하여 꼼꼼하게 카시트 내부에 스며든 먼지와 세균을 제거해준다.

무세제 세탁 서비스를 포함한 다이치 카시트 세탁 서비스는 베베토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카시트 방문 수거 및 프리미엄 포장부터 KFDA인증 제품을 이용한 친환경 2차 살균, 세탁 기간 중 카시트 대여 등의 추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다이치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많은 봄이나 아기가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세균 등이 번식하기 쉬워 카시트 커버를 청결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며 “민감한 아기 피부에도 안심할 수 있는 무세제 세탁 서비스를 통해 자녀 건강을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이(Joie), 카시트 ‘스핀 360 GT’ 공식 출시=조이(Joie)는 회전형 카시트 스핀 360에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회전형 카시트의 그란투리스모(Gran Turismo) ‘스핀 360 GT’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이원 자사몰과 GS샵에 공식 출된 ‘스핀 360 GT’는 스핀 360의 특화된 원터치 스핀 기능과 각도에 상관없이 부드러운 회전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후방장착과 측면의 안전성 부분을 강화했다.

회사 측은 “차량 사고 시, 전방장착 대비 5배 안전한 후방장착을 오랜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장치(세이프 로테이션 가드시스템)를 탑재했다. 이는 카시트 탑승 시, 무의식적으로 전방보기 탑승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버튼을 눌러야만 전방보기로 회전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후방장착은 사고 시 충격의 힘을 넓은 지역에 고르게 분산해 전방 탑승 대비 위험을 80% 이상 줄여준다. ‘스핀 360’은 후방 장착 18kg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스핀 360 GT’ 역시 동일하며 조이만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내장형 리바운드 스토퍼가 카시트 튕김 현상을 방지해준다. 

새롭게 출시한 ‘스핀 360 GT’ 역시 기존 안전성과 함께 충돌 시 충격흡수를 극대화하는 ‘사이드 임택트 프로텍트’를 탑재 해 측면보호시스템을 강화했다. 사이드 임팩트 프로텍트는 사고 시 아이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 머리, 몸, 엉덩이까지 신체 모든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조이는 ‘스핀 360 GT’ 출시를 기념해 에이원 자사몰과 GS샵에서 오는 21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안전벨트인형과 후방거울, 쿨시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포토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는 2만원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유아용품 기업 에이원의 조이 담당자는 “조이만의 회전형 카시트 장점을 유지하면서 강화된 안전성과 회전의 편의성으로 출시되는 ‘스핀 360 GT’는 국내 회전형 카시트 열풍을 주도한 ‘스핀 360’과 함께 회전형 카시트의 명성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유아동 카시트 장착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