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소식] 레드페이스‧밀레‧마운티아

[아웃도어 소식] 레드페이스‧밀레‧마운티아

기사승인 2019-04-18 09:54:26

◎레드페이스 전국 주요 신규유통망 적극 확대=레드페이스는 꾸준하게 신규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위한 적극적인 유통정책 강화로 아웃도어 가두 대리점과 직영점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레드페이스는 작년 하반기부터 신규 유통망 확장을 위한 인력 보강과 유통 개설 업무를 강화했다. 또 아웃도어 가두 대리점과 직영점 증대를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다.

레드페이스에 따르면 이러한 업무 강화는 최근 매출 부진으로 인한 대리점 브랜드 교체와 가두상권 공실 증가세와 이어져 전국 각지에서 개설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레드페이스 측은 “우수한 제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대리점 신규 사업자에게 6개월~1년간 상품 공급 최상위 등급 유지, 이월 상품 상시 지원, 업계 최고 수준의 마진율로 가맹점 수익을 올리는 정책을 추진해 유통망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레드페이스 대리점은 전량 위탁판매제로 운영돼 전량 반품이 가능하다. 판매 분에 대해 월 2회 결제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현금 담보 없이 부동산 담보만으로 오픈이 가능하다.

올해 초부터 경기부진과 인건비 상승을 고려해 가맹점에 대해 마진율을 개선하고 인테리어 및 간판 제작비용 등 오픈 지원 정책을 강화해 신규 점주들의 초기 진입장벽을 낮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드페이스는 작년 하반기부터,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상권에 가두 대리점과 직영점 20개를 추가 유치한 바 있으며 이러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와 관련 레드페이스는 올해 연말까지 20개 이상의 유통망을 추가적으로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웃도어‧패션업계의 매출 부진으로 인한 전국 주요상권의 가두 공실 매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레드페이스는 전략적인 유통망 확장을 최우선으로 2019년을 성장의 해로 삼을 예정”이라며 “고객과 대리점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신상품 등 양질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밀레, 더위와 자외선에 강한 ‘르만스 집업 티셔츠’ 출시=밀레(㈜MEH)가 더위와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르만스 집업 티셔츠’를 최근 출시했다.

르만스 집업 티셔츠는 제품 전체에 밀레의 냉감 기능성 원단 ‘콜드엣지(COLD EDGE)’를 사용해 땀을 흘릴수록 시원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기능성 티셔츠다. 또 봄과 여름철 야외 활동 시 뜨거운 햇볕을 막을 수 있도록 긴팔로 제작됐고, UV 차단 소재가 사용됐다.

남성용 ‘르만스 집업 티셔츠’는 천연 성분을 사용해 피부 자극이 적은 냉감 원단 ‘콜드엣지 에코’로 제작됐다.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리톨’이 물에 녹으면 흡열 반응을 일으키는 원리에서 착안해 땀을 흘리는 즉시 산뜻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땀이 많이 차는 등판 전체에 그물 무늬의 메쉬 소재가 적용돼 땀을 빠르게 내보내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여성용 ‘르만스 집업 티셔츠’는 냉감 원사를 혼합 직조해 반영구적인 냉감 효과를 주는 ‘콜드엣지 베이직’ 원단으로 제작됐다. 입는 즉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배출하고 건조시키는 속건 기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목 부위에 지퍼를 여닫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체온 조절에 탁월하며, 좁은 간격의 스트라이프 무늬가 새겨져 있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밀레 의류기획부 나정수 차장은 “봄철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무조건 짧은 소매 위주로 입기 보다 한낮의 더위와 강해지는 자외선을 고려한 옷차림이 필요하다. 밀레 르만스 집업 티셔츠는 땀을 흘리는 즉시 건조시키며 피부 온도를 빠르게 내려 시원할 뿐만 아니라 UV 차단 기능성이 더해진 긴팔 티셔츠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봄철 야외활동에 최적”이라고 말했다.

◎마운티아 ‘M트레이닝 시리즈’ 선봬=동진레저 브랜드 마운티아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편안한 활동성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 활용하기 좋은 ‘M트레이닝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M트레이닝 시리즈는 심플한 디자인에 웰딩 포인트, 아트웍 플레이 등으로 스포티한 무드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트레치 소재와 타공 원단, 재귀반사 프린트 같은 기능성 디테일을 더해 퍼포먼스에 최적화됐다.  

‘스터드 자켓’은 촘촘한 조직감으로 입었을 때 자연스러운 핏과 함께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재귀반사 띠 장식으로 포인트를 줘 야간 활동에도 안전성을 갖췄다. 같은 소재의 트레이닝 팬츠인 ‘스터드 팬츠’와 세트 혹은 믹스 매치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스트레치 소재로 활동성을 살린 ‘마이티 자켓’은 레이저 펀칭 배색으로 통기성이 뛰어남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가볍게 걸치기 좋은 경량형 자켓으로 등판에는 타공 원단을 더해 초여름까지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모던함과 캐주얼 사이 고민이라면 아트웍 플레이로 포인트를 준 ‘라미스 자켓’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더할 수 있다. 여기에 기능성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해 활동성을 더욱 높였다. 또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트리코트 소재를 적용한 ‘데이H팬츠’, ‘위드H팬츠’ 등 쇼트팬츠도 구성돼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복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스포츠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은 물론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마운티아 트레이닝 시리즈는 편안한 멋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활동성과 스타일을 함께 갖춘 기능성 라이프웨어로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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