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내달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니콘 COOLSHOT(쿨샷) 원포인트 레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차지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고진영 프로가 일일 강사로 변신한다.

니콘 레이저 거리측정기 COOLSHOT의 전속 모델이기도 한 고진영 프로는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골프 샷 시연, 레이저 거리측정기 활용법, 1:1 실전 라운드 레슨 등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이며,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당첨자는 30일 개별 공지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고진영 프로의 골프 레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와 고진영 선수 친필 사인이 포함된 골프공 세트 기념품이 주엊ㄴ다. 또 추첨 이벤트를 통해 COOLSHOT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정해환 대표이사는 “골프의 계절 봄을 맞이해 전속 모델 고진영 선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골프 클래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뛰어난 실력으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고진영 프로에게 직접 골프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골프 애호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안나 기자 l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