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에 출연한 배수빈 아나운서가 화제입니다.
어제(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밥동무 강남, 태진아가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서 한끼 도전에 나섰는데요.
이날 강남-이경규 팀은 200평 대저택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이곳에서 강남과 이경규는 한 시어머니와 며느리를 만나게 됐는데요.
강남은 남다른 미모의 며느리에게
“혹시 방송하는 분 아니세요?”라고 물었고,
이경규는 “예쁘다.”고 칭찬했습니다.
이에 어머님은 “아나운서 출신”이라며 슬쩍 며느리 자랑을 했는데요.
알고 보니 강남과 이경규가 입성한 집은
곽재선 KG그룹, 이데일리 회장의 집이었습니다.
곽재선 회장의 아들은 KG이니시스 곽정현 이사이고,
배수빈 아나운서와 결혼했던 건데요.
배수빈 아나운서는 “강원 MBC에서 있었는데,
장거리 연애가 힘들어 결혼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20****
요즘은 아주 미리 섭외하고 촬영가네...
ch****
약간 설정 같던데... 이미 섭외해놓은 듯한...
va****
재벌가로 시집가는 여아나운서들... 아나운서는 재벌가 며느리 등용문
ha****
시어머니랑 며느리가 모녀사이 같아...
두 분 다 웃는 모습이 참 예쁘시네요ㅎㅎ
su****
가족 모두 인상이 너무 좋았어요 따뜻했습니다 부럽기도 했고요
행복하세요!
방송 말미에는 업무를 마치고 돌아온 KG그룹 곽재선 회장도 깜짝 등장해
시선을 끌었는데요.
곽 회장은 스무 살이 되기 전
단돈 7만 6천 원을 들고 서울에 올라와 말단 직장인으로 시작해
오늘날 연매출 1조 원 기업의 회장이 된
전설적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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