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 인성수업을 가졌다.
인성수업은 독서지도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통해 아동의 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
장근종 주민복지실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을 갖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꿈을 가진 건전한 아동으로 성장하도록 군위군 드림스타트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