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상반기 공개채용 시작…채용 규모 소폭 감소

증권사 상반기 공개채용 시작…채용 규모 소폭 감소

기사승인 2019-04-19 10:13:17

상반기 증권사 공개채용이 시작됐다. 주 52시간 근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에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 영향으로 이번 채용 규모는 비교적 적을 전망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2일까지 본사 지원 및 영업, 자산관리 영업 분야, 정보기술 등의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10명에서 20명 내외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도 채용연계형 대졸자 공채를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금융상품 기획과 IT 개발, 정보분석 영역 등이며 오는 30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대신증권은 지난 17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 서류모집을 마감하고 전형 과정을 진행 중이다. 앞서 1분기에 30명을 선발한 이후 추가 모집이며, 정확한 채용 인원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밖에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4일까지 해외대학 정규직 전환형 인턴 서류 모집을 받았으며, 삼성증권도 지난달 19일까지 서류모집을 마감하고 채용 전형 진행 중이다. 채용 인원은 20명 안팎으로 지난해 채용 규모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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