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디렉셔널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디렉셔널은 23일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금융위 및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는 핀테크 기업들의 투자유치, 체험·공감, 일자리 확대 및 글로벌 비전을 주제로 5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뱅크 등 국제기구, 영국 등 핀테크 선진국이 참여하며 아이디어공모전, 핀테크 기술시연, 일자리 매칭, 모의면접, 해외 금융혁신사례 공유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렉셔널은 개인 간 P2P 주식대차 플랫폼을 개발 업체로, 4월 17일 금융위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디렉셔널은 이번 행사에서 핀테크 주제관에 “주식투자와 적금을 동시에! 개인공매도가 현실로!”라는 주제로 참가해 방문자들에게 직접 플랫폼 상 간편한 주식 대여 및 차입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렉셔널 관계자는 “이와 같이 뜻 깊고 성대한 행사에 디렉셔널이 참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생각한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에게 저희의 주식대차거래 서비스를 알릴 수 있고 핀테크에 관심이 많고 열정이 넘치는 분들을 직접 만나 뵐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디렉셔널 외에도 와디즈, 레이니스트, 카카오페이, 어니스트펀드 등 총 40개 핀테크 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