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4차 산업시대 디지털 산업을 육성하고, IT 금융 신기술 교류와 발전을 위해 대구·경북 대학생으로 구성된 디지털 서포터즈를 구성﹒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약 5개월 간 IT신기술에 대한 연구·조사를 비롯해 IT신기술 기반의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또 IT R&D센터 랩(Lab)원들과 5개 기술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오픈API)에 대한 R&D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DGB대구은행은 2019년 디지털 IT인재 양성을 통한 디지털 관점의 IT기술 고도화를 위해 IT본부 신기술 연구개발 조직인 IT 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DGB혁신센터 내에 신기술체험관, VR체험관, 디지털체험관 등을 갖춘 4차산업 IT 체험관을 조성했다.
DGB대구은행 IT본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은행의 IT인력과의 교류를 통해 인력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은행의 디지털금융혁신에 앞장 설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