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경북 영천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8시 42분께 영천시 청통면 개포리 한 도로를 달리던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 A씨가 주행 중 연기가 나는 등 이상 신호가 감지되자 차를 세워 대피한 뒤 119에 신고했다.
불은 승용차 1대를 모두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2400만원의 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