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상남도 청년 전세자금 대출 지원

[BNK경남은행] 경상남도 청년 전세자금 대출 지원

기사승인 2019-04-25 15:22:47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경상남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 생활 영위를 위해 오는 12월말까지 '경상남도 청년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은 경상남도에 소재한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로 경상남도로부터 추천을 받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무주택 세대주면 신청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보증서를 담보로 최대 9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3000만원까지는 이차보전이 적용된다.

여기에 경상남도 이차보전 3.0%p 지원, 대출금리 0.5%p 감면, 보증료 0.1%p 우대(0.05% 최저보증이율 적용)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6개월 신규 기준 코픽스(COFIX) 금리를 적용, 최저 3.10%에서 최고 3.24% 수준이다.

단 3000만원 한도 이차보전을 적용 받으면 고객이 부담하게 될 금리는 최저 0.10%에서 최고 0.24%이다.

대출기간은 2년이고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2019 BNK경남은행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개최

경남지역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한 '2019 BNK경남은행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24일 창원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2019 BNK경남은행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는 대한노인회 경상남도 연합회 회원과 응원단 등 550여명이 참가했다.

각 지역을 대표해 참가한 남녀 40개팀은 내빈들의 시타를 시작으로 오전과 오후에 각각 예선(링크 전)과 본선(토너먼트 전)을 치렀다.

특히 각 코드 예선 1, 2위로 올라온 16개팀은 본선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열띤 승부를 펼쳤다.

남자 우승은 남해군지회 남자팀을 꺾은 함양군 남자팀이 차지해 우승기와 우승컵을 거머줬다.

여자 우승은 창원시마산지회 여자팀을 이긴 함안군지회 여자팀으로 돌아갔다.

3위는 하동군지회 남자팀ㆍ거창군지회 남자팀, 진주시지회 여자팀ㆍ김해시지회 여자팀이 선정돼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19 BNK경남은행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무료 찻집과 자산관리 가업승계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버스운전기사 박석원씨, '제5호 BNK경남은행 의인상' 수상

BNK경남은행이 여학생의 목숨을 구한 버스 운전기사 박석원 씨를 올해 첫 의인(義人)으로 선정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5일 버스 운전기사 박석원 씨에게 '제5호 BNK경남은행 의인상'을 수여했다.

제5호 BNK경남은행 의인상을 받은 박석원 씨는 지난 11일 오후 시내버스를 운행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10대 여학생을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한 데 이어 승객 동의 하에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로 직행했다.

버스 운전기사 박석원 씨의 신속한 대응으로 여학생은 불과 3분여 만에 응급실에 도착해 치료를 받고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황윤철 은행장은 버스 운전기사 박석원 씨를 본점으로 초청해 제 5호 BNK경남은행 의인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뉴스를 통해 승객의 목숨을 구한 버스 운전기사 박석원 씨의 미담을 접했다"며 "신속한 판단과 행동이 아니었으면 여학생은 위험에 빠졌을 것이다. 앞으로도 박석원 씨와 같은 의인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석원 씨는 "회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승객 안전 최우선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고 당시 버스에 탄 승객들도 한 마음으로 여학생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한 몸같이 행동했다"며 "응급실에 도착하기까지 쓰러진 여학생을 돌봐준 승객, 하차를 요구하지 않고 여학생을 걱정해준 승객들 모두에게 제5호 BNK경남은행 의인상의 공을 돌린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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