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통신이 의료용 특수광섬유의 본격적인 상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20% 이상 급등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광통신은 오후 2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53%(1000원) 오른 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광통신은 이날 한국전기연구원(KERI) RSS센터가 개발한 ‘췌장암 표적치료용 형광복강경 및 광역학 기술’이 ‘2018년 출연(연) 10대 우수 연구성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 RSS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해당 성과는 고출력 LED 광원과 반도체 레이저를 이용해 빛으로 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표적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암 치료기술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