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이 퇴원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문 의장은 2일 오후 2시30분께 퇴원, 서울 한남동 의장 공관으로 이동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문 의장은 심혈관계 긴급 시술을 받았다. 또 다른 심혈관계 수술은 향후 경과에 따라 수술 일정을 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장은 당분간 한남동 의장 공관에서 휴식을 취한 두, 다음주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공식 방문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