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공장서 작업하던 근로자 기계에 끼여 숨져

성주 공장서 작업하던 근로자 기계에 끼여 숨져

기사승인 2019-05-03 09:46:10

경북 성주군 한 공장에서 작업하던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성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16분께 성주군 선남면 취곡리 한 공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김모(54)씨가 회전하는 기계에 몸이 끼였다.

사고 직후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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