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취미생활 강의인 쏠 클래스의 대상을 커피 클래스(테라로사), 플라워 클래스(KUKKA), 와인 클래스(와인나라), 가죽공예 클래스(송예진 가죽공방) 등으로 확대한다. NH농협은행은 NH스마트고지서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KB국민은행은 강원도 춘천시에서 ‘KB 사랑의 빵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신한은행, ‘쏠(SOL)클래스’ 제휴처 확대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쏠(SOL)에서 취미생활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신청하고 결재할 수 있는 ‘쏠(SOL) 클래스’의 제휴처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쏠(SOL) 클래스’는 쏠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시작한 서비스로 고객들은 신한 쏠(SOL)에서 원하는 취미생활 클래스를 신청하고 계좌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쏠(SOL) 페이’를 통해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쏠(SOL) 클래스’는 지난 3월 구스아일랜드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맥주 클래스를 시작으로 이번 5월에는 커피 클래스(테라로사), 플라워 클래스(KUKKA), 와인 클래스(와인나라), 가죽공예 클래스(송예진 가죽공방)까지 취미생활 클래스를 더 확대한다. 각 클래스는 매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 진행되며 평일에 진행되는 클래스는 직장인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주말 과정으로 진행되는 커피 클래스에서는 테라로사 본점인 강릉에서 커피 공장 투어와 함께 커피 테이스팅을 즐길 수 있다.
신한은행은 더 다양해진 ‘쏠(SOL) 클래스’를 많은 고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5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쏠(SOL) 클래스’ 참여 후기 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NH스마트고지서로 종이고지서 정리하자
NH농협은행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1개월간 농협은행 전자고지납부서비스 앱 ‘NH스마트고지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NH스마트고지서 깨끗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NH스마트고지서는 종이고지서가 아닌 모바일앱으로 통신비, 카드청구서, 보험안내장, 아파트관리비, 지방세, 국세, 범칙금 등을 고지받고, 간편결제를 통해 즉시납부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고지서를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312명을 추첨해 1등 LG코드제로 물걸레청소기(1명), 2등 LG코드제로 로봇청소기(1명), 3등 공기청정기(10명), 4등 이디야 커피 모바일쿠폰(3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월 1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2019년 이전 스마트고지서에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앱을 로그인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030명을 추첨해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3만원권(30명), 스타벅스 모바일쿠폰(1,0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강원도 춘천시에 사랑의 빵나눔터 개소
KB국민은행은 2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에서 ‘KB 사랑의 빵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한형구 KB국민은행 강원경기북지역영업그룹대표, 이돈섭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회장,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KB 사랑의 빵나눔터는 KB국민은행이 지역 내 소외 이웃들의 기초복지 증진을 위하여 전국 주요 지역의 대한적십자사에 건립한 시설이다.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통해 서울 마장동, 경기도 성남, 전남 광주 등에서 ‘KB 사랑의 빵나눔터’를 조성해 왔으며,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인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하고 있다. 2018년 4월부터는 ‘KB국민은행 나눔제빵소’라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고객들과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나눔문화 봉사활동의 거점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