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5G 관련 52억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 [특징주]

나무기술, 5G 관련 52억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 [특징주]

기사승인 2019-05-07 18:12:40

IT 서비스 업체 나무기술이 5세대 이동통신(5G) 관련 52억원 규모의 인프라 수주를 받았다. 이에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나무기술은 7일 주요 거래처인 '글로벌 S사'와 5G 관련 인프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52억원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7.8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같은 계약 체결 소식이 알려지자 주가도 상승세를 탔다. 코스닥 종목인 나무기술은 이날 오전 10시4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525원(19.92%) 오른 3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무기술은 5G 인프라와 스마트시티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지난 1분기 흑자로 전환하는 실적을 냈다. 1분기 매출액은 1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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