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감천초등학교는 지난 2일 산불예방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미래의 주민이 될 초등학생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감천초교 전교생이 참여한 이 대회는 고학년 부문과 저학년 부문으로 나눠서 열렸다.
고학년에는 6학년 한지민양이, 저학년에는 3학년 최정헌군이 각각 금상으로 꼽혔다.
김천석 감천면장은 “‘산불제로’를 목표로 지속적인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올바른 산불예방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