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대구공항 통합이전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김영만 군수, 심칠 군의회 의장, 박운표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공직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전 직원의 통합신공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민업무 수행 시 통합신공항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공항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규상 강사는 통합신공항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통합신공항에 대한 공직자들의 대처방안을 설명했다.
김영만 군수는 “최근 대구공항 통합이전 절차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뜨거워진 군민들의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강연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