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전북지사, 익산 우리설비에 희망명패

적십자 전북지사, 익산 우리설비에 희망명패

기사승인 2019-05-08 14:40:49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에 익산시 모현동에 위치한 우리설비(대표 이의동)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장은 평소에도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에 동참했고 매월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이의동 대표는 “나눔은 가지고 있는 것과는 상관없이 누구든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비효과처럼 저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행복을 가져다줬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적십자 희망나눔명패 달기 캠페인은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사업체에 희망나눔명패를 부착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홍보하고 이웃들에게 행복한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도내 음식점, 병원, 중소기업, 주유소, 의류점 등의 사업장에서 동참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사업체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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