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지난 8일 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키즈 매직 버블쇼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매직쇼를 시작으로 오프닝 버블쇼, 대형 버블쇼 체험 및 엔딩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30분간 진행됐다.
공연 참여는 사전 선착순 접수로 이뤄졌으며, 취학 전 3세에서 7세의 지역 영유아는 무료로 관람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키즈 매직 버블쇼와 같이 영유아의 창의적인 인성을 길러주는 공연을 열어 지역 영유아들의 문화적인 욕구 충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주기적으로 열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블쇼는 비눗방울에 숨어있는 과학을 배우고 영유아들의 체험을 통해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연이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