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통영대전고속도로 하남방향 산청주유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주유고객을 상대로 즉석복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경남권 고속도로 주유소 공동행사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복권은 모두 1만장 배포됐다. 1등 1명에게는 당첨금 100만원, 2등 5명에 30만원, 3등 30명에 10만원씩 주어졌다. 상금을 받지 못한 참가자는 모두 4등으로 캔커피를 받았다.
주유소 관계자는 "경기불황의 주름살 속에 이러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박동욱 기자 pdw717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