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오존주의보' 발령...실외 활동 자제

경북 경주 '오존주의보' 발령...실외 활동 자제

기사승인 2019-05-11 15:43:48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오후 3시 경북 경주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3시 경주지역의 오존 농도는 0.133ppm이었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해당지역의 오존 해제통보가 있을 때까지 실외 운동경기와 노약자, 환자, 어린이의 실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오존 농도 0.123ppm로 구미지역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는 오후 2시 주의보 발령 기준 아래인 0.094ppm으로 낮아져 해제됐다.

경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