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 여파, 코스피 2100선 무너져…기관·외인은 팔자, 개인만 매수행진

'미중 무역협상' 여파, 코스피 2100선 무너져…기관·외인은 팔자, 개인만 매수행진

기사승인 2019-05-13 10:04:21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혼란의 여파로 하락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인은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9시2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2p(0.55%) 하락한 2096.42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779억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2억, 600억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0p(0.21%) 상승한 724.1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205억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억 135억을 순매도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창업투자(3.65%)와 문구류(2.97%). 통신장비(2.74%)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0.25%)이 상승했다. 삼성전자(-0.47%)와 SK하이닉스(-0.54)는 하락세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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