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에 전국 처음으로 '365일 어린이 선거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맞춤형 선거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한 미래유권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엑스코 지하 1층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EBS 리틀소시움’ 내에 ‘365일 어린이 선거체험관’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365일 어린이 선거체험관’은 유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선거운동, 투표, 개표 등 다양한 선거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선거관리위원회 및 선거에 대한 기본지식도 배울 수 있다.
특히 어린이 직업체험시설에 ‘선거체험관’이 설치된 것은 전국 최초라고 대구시선관위는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선관위는 제8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EBS 리틀소시움’에서 다음달 9일까지 ‘선거용품 사진전’을 진행 중이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