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산학융합원(원장 배은희)이 경남지역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방문교육 희망기업 및 스마트공장 전문가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담하는 '2019년 산업단지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스마트공장 전문인력의 양성을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융합원은 경남 및 창원국가산단 입주기업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운영 및 스마트공장 재직자 직무전환 등 수요자 맞춤형 필요 교육과정에 대한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또한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기획·설계, 구축과정 지도, 운영 노하우 전수, 사후관리를 위한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위원을 모집해 기업지원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교육지원 대상은 경남 및 창원 국가산단 입주기업 중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예정), 관심이 있는 중견·중소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배은희 원장은 "경남 및 창원국가산단 입주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이론 및 실습교육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스마트제조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