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수단 육상트랙 무더기 금메달

전북선수단 육상트랙 무더기 금메달

기사승인 2019-05-16 00:45:24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일차인 15일 전북선수단은 육상트랙에서 선전, 금메달 6개를 추가하며 금 합계 7개를 기록했다.
이날 육상트랙 임진홍 선수(군산기계공고)는 남자 고등부 100m(T38)에서 금메달을 따  5년 연속 금메달의 기록을 세웠다. 쌍둥이 형제인 임진현 선수는 1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라 형제가 나란히 메달 주인공이 됐다.

전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수영의 조민 선수(전주지곡초)는 여자 초등부 자유형 50m(S14)에서 다시 1위를 해 대회 2관왕 권좌에 올랐다.
육상트랙 이송희 선수(전주선화학교)는 여자 고등부 멀리뛰기(DB)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석호 선수(전북맹아학교)는 남자 중등부 100m(T11)에서, 장재민 선수(전북맹아학교)는 남자 초등부 100m(T11)에서, 최지호 선수(완주이서초)는 남자 초등부 100m(T38)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북선수단은 16일 육상트랙 종목에 출전, 2관왕에 도전한다.

한편, 15일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탁구종목 전북선수단과  대회 운영요원들을 격려했다.
익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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