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미래에셋자산운용, 평생소득만들기 세미나 개최 外 신한BNP자산운용

[금융 이모저모] 미래에셋자산운용, 평생소득만들기 세미나 개최 外 신한BNP자산운용

기사승인 2019-05-16 17:12:33

미래에셋자산운용, 평생소득만들기 세미나 개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사업자 및 상품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TDF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미래에셋 평생소득만들기 세미나’를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TDF를 판매한 경험이 있는 보험, 은행, 증권사 및 투자권유대행인 등 판매사 임직원 4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항목별 응답결과에 대한 패널토론으로 진행한다.

펀드 판매 현장의 TDF에 대한 인식, 기대와 우려되는 사안 등을 살펴보며 한국투자자를 위해 TDF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남재우 박사, 글로벌 컨설팅 업체 머서코리아의 황규만 부사장, NH투자증권 연금영업본부 이수석 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변화하는 연금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논의하기 위해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세미나 슬로건은 ‘적립에서 인출까지’로 연금 도입기에는 적립식 투자를 바탕으로 수익률 제고를 위한 위험자산 투자가 주를 이루나, 연금시장이 성숙하며 적립된 연금자산을 활용한 안정적인 은퇴소득에 관심이 커지는데 주목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H2O글로벌본드펀드’ 설정액 3천억원 돌파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은 ‘신한BNPP H2O글로벌본드증권투자신탁’이 설정액 300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지난해 10월 25일 출시되었으며 지난 4월 15일 1000억 달성 이후 1개월만에 2000억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위축된 공모펀드 시장에서 단연 눈에 띌 만하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출시 이후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지속한 점이 단기간 자금유입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설정 후 글로벌시장의 높은 변동성 장세에서도 다양한 전략을 통해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5월 14일 기준 환오픈형 종A1클래스 기준으로 3개월 8.98%, 6개월 12.59%, 연초이후 11.17%, 누적수익률 12.93% 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펀드는 환헤지형, 환오픈형과 미국달러형 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글로벌 채권과 통화 포지션을 활용한 헤지펀드 스타일의 채권 펀드인 ‘신한BNPP H2O 글로벌본드펀드’는 글로벌채권펀드 전문운용사인 H2O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는 ‘H2O Multi Aggregate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이다.

이 펀드는 선진국 국채, 회사채, 이머징 국채, 유동화증권 등 다양한 채권 관련 자산, 그리고 이들 자산의 대상 통화를 비롯한 글로벌 통화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국가들의 통화정책, 펀더멘탈을 분석하여 각 국가의 채권과 통화의 상대가치 분석을 통해 매수.매도 전략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시장 방향성도 병행하고 있다. 

공모펀드 성격에 맞게 안정적인 수익 실현과 리스크 통제를 위해 변동성을 연간 3%~6% 수준으로 운용한다. 또, 월간운용보고서에 주요 투자전략별 포지션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운용하고 있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해외채권운용팀 탁하진 팀장은 “동 펀드는 전세계 해외채권형 펀드 중 최상위권 성과를 수년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일성 리테일영업본부장은 “개인투자자들이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헤지펀드 스타일의 글로벌채권형펀드에 대하여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상품소개자료를 작성하여 영업점 현장 설명회를 확대하는 등 시장상황에 맞는 상품으로 영업직원 및 고객과의 소통을 높였던 결과가 판매 확대로 이어진 것 같다” 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부산은행, 제주은행, 경남은행, 미래에셋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DB금융투자, 현대차투자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 투자증권, KB증권, SK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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