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춘천휴게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속초 산불 이재민을 돕기위한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방향 춘천휴게소는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옷가지 등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소외계층을 돕는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도로공사의 '나눔경영'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휴게시설이 되도록 봉사활동 영역을 개발·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박동욱 기자 pdw717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