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 둘째날인 18일 성밖 숲 주무대에서 1000여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주참외의 정통성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성주참외 진상의식을 재현했다.
이날 성주참외 진상의식에서는 10개 읍면별 농업인 대표가 직접 참여했으며, 진상된 참외를 관람객들에게 직접 맛을 보여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는 건강에 좋고 엽산 성분이 많아 특히 임산부에게 좋다”며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해외 수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가수 김용임과 MC 조영구를 '성주참외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승엽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사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